출처 : 채널 A
2017.09.09 13:48
빅마마 이혜정, 강타를 집으로 초대한 이유는?
9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는 빅마마 이혜정이 강타를 집으로 초대한다.
강타의 반려견 쎈의 열혈 팬임을 자처하는 이혜정은 연예계의 숨은 개집사로 12마리의 반려견들과 함께 산다. 이혜정은 “우리 집 반려견들과 강타의 반려견들이 서로 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초대 이유를 밝힌다.
이혜정은 핑크빛 저택 속 숨은 비밀들을 풀어놓는다. 쿠킹 스튜디오 외에 마당과 실제 주거 공간은 반려견들에게 다 내어주었다고. 뒤틀린 나무 장판과 너덜너덜해진 소파, 곧 부러질 듯한 탁자 다리가 이혜정의 생활 모습을 대변해 주었다. 이혜정의 남편이 집을 방문한 딸에게 “여기는 개가 사는 집이다. 넌 손님일 뿐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는 일화도 이날 공개된다.
한편12마리의 반려견들을 능수능란하게 케어하는 모습을 보인 이혜정에게 연예계 다견 집사로 유명한 강타도 “굉장히 카리스마 넘치셨고 배울 점이 많았다”라고 존경을 표한다. 또한 이혜정의 집에는 버림을 받았던 상처를 이겨낸 반려견들이 많아 이들이 단란한 한 가족으로 뭉친 사연은 강타의 마음을 흔든다.
연예인과 반려견의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채널A <개밥주는남자 시즌2>. 강집사와 빅집사의 유쾌한 개판(?) 회동은 9일 토요일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