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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이사' 강타 <택시> 출연!

혀니나라 2013. 7. 15. 21:43

출처 : CJ E&M

         2013.07.15


 


'안 이사' 강타 <택시> 출연! 신입사원 전현무가 ‘안 이사님’을 대하는 자세는?  

최근 종영된 CJ E&M의 Mnet<보이스 코리아> 시즌2에서 멘티인 이예준을 우승 시키며 대형 기획사의 이사다운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 강타가 tvN<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탑승한다. 대중에게 사랑 받았던 가수로서의 모습, 프로듀서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서른 다섯 살 싱글남의 모습까지 여과 없이 공개할 계획. 15일(월) 저녁 8시, 밤 12시 20분 방송.

특히 SM C&C에 소속되어 있는 전현무는 SM 이사직을 맡고있는 강타를 보고 직장인 신공을 십분 발휘해 폭소를 유발한다고. 강타를 만나자 전현무는 “처음 뵙겠습니다 이사님”라고 하며 깍듯한 인사와 악수를 건넨다고. 강타가 택시에 탑승할 때에도 전현무는 “원래 여성분들만 문을 열어드리는데 오늘은 제가 열어드리겠습니다. 두 손으로 닫아드리겠습니다”라며 정중하게 에스코트를 하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깨알 웃음을 터트릴 예정이다.

또 김구라가 “전현무를 영입한 이유가 뭐에요?”라고 물었고 강타는 “그렇게 결정됐다고 이야기를 들었죠. 저는 명예직이고 프로듀싱을 맡고 있으니까…”라고 답하자 김구라가 다시 “명예…30대 중반에 명예를 생각할 수 있다니. 난 아직도 명예가 없다. 앞으로 10년간 없을 예정이다”라며 부러운 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며 웃음 폭탄을 터트린다고.

한편 강타는 모든 토크를 진지하고 재미없고 게다가 길게 한다는 주변의 의견에 대해 “틀린 말이 없다. 제가 말하기 시작하면 5분만 지나면 주변이 어수선하다. 내 말을 안 듣는다. 부모님은 다 들어주시지만 절대 예능은 하지 말아라”라고 충고하셨다며 쿨한 셀프 디스로 택시를 웃음 바다로 만들 계획이다. 하지만 <택시>에서는 폭발하는 입담으로 예능 흑 역사 청산에 나선다.  

더불어 15일(월) 방송에서는 강타의 결혼관과 이상형, 지나간 사랑을 통해 수 많은 명곡들을 작곡했던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강타를 지난 6개월 동안 외롭지 않게 해준 여인을 택시로 초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감 넘치는 화면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에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 “막히는 도로위, 막힘없는 토크”라는 슬로건과 함께 천상 입담꾼 김구라와 유쾌 바이러스 전현무 2MC의 환상 조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강타 자학개그 “신비주의 전략? 섭외가 안 들어왔을 뿐”

가수 강타가 신비주의와 관련 속내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강타와 이예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주 2병이라는 주량을 밝힌 강타는 “집에 미니바가 있나?”라는 질문에 “내게 그런 이미지가 있다”라고 입을 뗐다.

강타는 “굉장히 화려한 집에 미니바를 만들어놓고 위스키를 들이킬 거 같다는 이미지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손님이 올 때는 제외하고 인스턴트와 배달음식을 주로 먹는다는 것이 강타의 설명.

이어 강타는 ‘나 혼자 산다’의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애초에 신비주의 전략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강타는 “섭외가 안 들어왔다는 얘기다. 일부 PD 사이에서 강타를 섭외한다고 하면 미쳤냐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타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강호동으로부터 말을 길고 재미없게 한다는 혹평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강타 “HOT 추억팔이 하기싫다” 솔직고백

강타가 HOT 활동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가수 강타는 7월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지난 해 tvN '응답하라 1997'이 한참 방송될 때 예전 화려했던 HOT 활동 시절이 떠올라 감성에 빠지게 될까봐 일부러 피했다"고 운을 뗐다.

강타는 "'응답하라 19997'에 직접적으로 내 팬이 나왔던 것도 아니라 사실 기분이 좀 나쁘기도 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타는 "사실 HOT 시절의 추억을 먹고 살고 싶다. 그 추억에 젖어 살고 싶지는 않다. 사실 재수없게 들릴 수도 있지만 HOT에 대한 얘기를 하면 할 수 있는 게 자랑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강타는 "옛날 얘기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재밌게 즐기는 형들을 보면 재밌고 좋은데 나같은 경우 앞을 보며 살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본인(강타)이 추억을 팔면 제일 잘 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기자 blossom@



 

강타, 이상형 공개 "놀 줄 아는 날라리 현모양처"

가수 강타가 '놀 줄 아는 날라리 현모양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강타는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크쇼 '택시'에서 "대화가 통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같이 논할 수 있으면 좋겠다. 놀 줄 아는 날라리 현모양처가 좋다"고 밝혔다.

이같은 말에 MC 전현무와 김구라가 "너무 어려운 조건이다"고 받아치자, 강타는 "놀 줄 안다는 뜻이 제가 집에 들어왔는데 '우리 우리 소주 한잔 하자'라고 말하기도 하고 술 취하면 귀여워지기도 하고 '우리 노래방 가자'라고 할 수 있는 정도다"고 설명했다.

강타는 과거 함께 활동했던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16살 어린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와 사귀는 것과 관련 "여자친구가 어린 토니안 형이 부럽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다"면서도 "하지만 그 정도의 나이는 좋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여자친구와 대화가 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 계획에 대해 "하고 싶다. 그런데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이 많다. 그래도 38살이 되기 전에는 하고 싶다. 그때 되면 하고 싶은 일을 다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밖에 강타는 "이상형은 눈이 예쁜 여자다. 눈이 예쁜 여성이 얼굴도 예쁘더라. 인조적인 것도 어느 정도 허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강타 “신승훈처럼 노총각 되기싫다, 4년후 결혼할것”

강타가 결혼계획을 공개했다.

가수 강타(34)는 7월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신승훈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걱정이다. 두 번째로 드는 생각은 '난 저 나이까지 저렇게 솔로로 있지 말아야지'라는 것이다"고 운을 뗐다.

강타는 "신승훈도 내게 '기회 있을 때 좋은 여자 만나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강타는 "물론 결혼 생각은 있다. 하지만 아직 결혼을 하기에는 싱글남으로서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아내와 알콩달콩 살 자신은 있는데 아이가 생겼을 때 그 아이에게 정말 집중해 잘해줄 수 있을 지에 대한 걱정은 아직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타는 "38세쯤 결혼하고 싶다. 그 사이에 뭔가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타는 마지막연애 시기를 공개하고 소속사 후배인 에프엑스 빅토리아를 이상형으로 꼽아 관심을 모았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blossom@





‘택시’ 이예준 “강타, 맛깔스러운 성교육” 폭로

‘보이스코리아 시즌 2’ 우승자 이예준이 프로그램에서 코치였던 강타에 대해 맛깔스럽게 성교육을 한다고 폭로했다.

강타는 15일 방송된 tvN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예준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날 이예준은 “강타 코치님이 맛깔스럽게 성교육을 한다”고 털어놨다.

강타는 이같은 이예준의 폭로에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성교육을 시작했다. 그는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남자와 여자가 성욕이 생기는 것은 종족 번식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많이 먹어서 남자는 건강한 정자를 생성해야 하고 여자는 건강한 난자를 생성해야 한다”고 성교육을 했다.

강타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성교육에 이예준과 MC 김구라, 전현무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강타의 성교육에 김구라는 “왜 노래는 안 가르치고 아이들한테 성교육을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sen 표재민 기자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