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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2' 강타, 비만 반려견 위해 코치 변신+강제 다이어트

혀니나라 2017. 7. 1. 15:47

출처 : 헤럴드팝
         2017,07,01 08:25



'개밥남2' 강타, 비만 반려견 위해 코치 변신+강제 다이어트


강타가 비만 판정을 받은 반려견들을 위해 다이어트 코치로 변신했다.


지난 반려견 건강검진 당시 네 마리 중 세 마리의 비만 판정 소식을 들었던 강타가 반려견들의 건강을 위해 본격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


다이어트에 앞서 강타는 반려견들의 가슴 줄에 만보기를 장착해 관찰해보는데 그 결과 맥시멈 외에 운동량이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난 세 마리. 충격을 받은 강타는 반려견들의 운동량을 늘리기 위해 곧장 애견놀이터로 향한다. 애견놀이터에서 네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다니느라 네 배로 뛰어다닌 강타는 본인까지 강제 다이어트를 했다는 후문.


운동 후 집에 돌아온 강타는 반려견들에게 원래 먹던 간식이 아닌 다이어트 영양 간식을 제공! 과연 강타네 네 마리 반려견들은 처음 먹는 다이어트 간식에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일까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강타하우스에 불어닥친 다이어트 열풍에 강타는 자신의 끼니를 챙길 때에도 반려견들로부터 피신을 다녀야만 했다. 라면을 끓인 후 다이어트로 예민할 반려견들을 배려해 다락방에서 몰래 라면을 먹기로 한 강타는 살떨리는 눈치작전 속에서 피신 먹방을 펼친다.


세 마리 반려견이 다이어트에 도전한 이야기와 강타가 강제 다이어터가 된 사연은 7월 1일 토요일 밤 9시 30분 '개밥주는 남자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정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