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2 (수)
아까 별밤 시작할 때 스콧 피츠제럴드(F. Scott Fitzgerald) 라는
작가의 사랑 이야기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그 작가가 여름 캠프를
떠난 딸에게 보냈던 편지가 있다고 해서 그것도 조금 읽어드릴게요.
아빠가 딸한테 쓴 편지라서 그런지 내용이 아주 친절한데요.
그 중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들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집에 두고간 인형은 걱정하지 마라
파리나 모기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너보다 앞선 누군가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지나간 일도 미래의 일도 걱정하지 마라
나는 지금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주 생각해라
그래요 네.
오늘 제가 별밤 가족들한테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랑 같네요.
나보다 앞선 누군가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말고, 지나간 일이나
미래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말고, 내가 지금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라는 내용..뭔가 우리에게도
항상 적용되는 얘기 맞겠죠?
걱정 없이 오늘도 두 다리 쭉 뻗고 편한 밤 보내시구요.
오늘 별밤 끝 곡은요
Amy Winehouse 의 'Love Is A Losing Game' 준비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저는 별밤지기 강타였습니다.
내일 봐요.
▶ https://www.youtube.com/watch?v=nMO5Ko_77Hk
Love Is A Losing Game
For you I was a flame,
Love is a losing game
Five story fire as you came,
Love is losing game
One I wish I never played,
Oh, what a mess we made
And now the final frame,
Love is a losing game
Played out by the band,
Love is a losing hand
More than I could stand,
Love is a losing hand
Self professed profound
Til' the chips were down
Know you?re a gambling man
Love is a losing hand
Tho' I battled blind,
Love is a fate resigned
Memories mar my mind,
Love it is a fate resigned
Over futile odds,
And laughed at by the Gods
And now the final frame,
Love is a losing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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