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별밤지기/별밤지기 추천곡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George Michael [Songs from the Last Century, 1999년]

혀니나라 2016. 12. 27. 06:28


2016.12.26 (월)


이번 주는 평일 날씨도 궁금하지만 주말 날씨를
미리부터 신경쓰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1월 1일이죠? 아무래도 부모님 댁에 가서 주말 보낼 분들도
많으실테고요. 새해 일출 보러 부지런히 이동하는 분들도
계실 거 같은데요.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어..영화권의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지만 다행히도
내일이 지나면 눈이나 비 소식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올 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예보예요. 글쎄 뭐 예보가 꼭 들어맞는 건

아니겠지만 가셔서 꼭 못 보시더라도 거기를 찾아갔다는 거 자체가
큰 추억으로 남지않겠습니까?


몸은 월요일인데 마음은 주말에 가있는 느낌이에요.
네, 오늘 저는 슬픈 소식을 하나 들었습니다. 제가 일정 부분
제 음악의 롤 모델인 George Michael의 사망 소식을 오늘 접했는데요.
자, 12월 26일 끝 곡은 그래서
George Michael 의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골라봤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이었는데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 떠나는게
기분이 조금 안 좋기도하지만..그래요 좋은 음악 많이 남기셨으니까
오래오래 많은 분들한테 사랑 받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노래 들으시면서 저는 퇴근 준비하구요, 여러분은 좋은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금까지 별밤지기 강타였습니다.


내일 봐요.



https://www.youtube.com/watch?v=wXRvZ5kCNeQ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I thought the sun rose in your eyes
The moon and the stars were the gifts you gave
To the dark and empty skies, my love
To the dark and empty skies


And the first time ever I kissed your mouth
I felt the earth move in my hands
Like the trembling heart of a captive bird
That was there at my command, my love
That was there


And the first time ever I lay with you
And felt you heart so close to mine,
And I knew our joy would fill the earth
It would last till the end of time, my love
It would last till the end of time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Your face, your 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