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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자회사 ‘KMR’ 통해 음악 퍼블리싱 사업 강화 中 Smash Hit

혀니나라 2024. 2. 17. 22:08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의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reation Music Rights, 이하 KMR)가 지난해 9월 설립된 이후 인재 채용 및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

음악 퍼블리싱이란 창작가(작곡가 및 작사가)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엔터테인먼트기업 및 드라마, 영화, 게임, 광고 제작사 등 곡을 필요로 하는 곳에 곡을 공급하며 저작권료 등 계약 작가들의 창작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수수료로 취하는 사업을 말한다. 즉 SM의 핵심 사업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이라면, KMR은 창작가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셈이다. (중략)

 

현재 KMR은 자사 계약 작가 외에도 스매시히트(총괄프로듀서 강타), 모노트리(총괄프로듀서 황현), 더허브(총괄프로듀서 유병현)등 3개의 프로덕션팀이 CIC(사내독립기업, company in company) 형태로 속해 있으며, 향후 신규 파트너 영입과 투자를 통해 CIC 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스매시히트는 강타 총괄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작곡가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cr : SM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