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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시서 대형 한류 콘서트 외

혀니나라 2018. 6. 8. 21:57



[출처] 연합뉴스(www.yonhapnews.co.kr)
          2007.07.12 00:08

중국 우시서 대형 한류 콘서트

(우시=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강타, 아이비 등 국내 가수들이 펼치는 한류 콘서트가 중국 장쑤성 우시 국제 스포츠 센터에서 11일 열렸다.

한중 문화수교 15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콘서트는 중국의 대형 패션몰 ITFM이 내달 8일 중국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한국 패션/뷰티 박람회'를 앞두고 마련한 것.

이날 무대에는 강타와 아이비, 손호영, 미나, LPG 등 국내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중국 현지 관객들로 가득찬 국제 스포츠 센터를 뜨겁게 달궜다.

40대 동방신기 '파파스'의 메들리로 시작한 콘서트는 마로니에 걸즈, LPG, 스완 등 여가수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면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됐다.

특히 미나는 최근 발표한 신곡 룩(look)을 섹시한 안무를 곁들여 중국에서 처음 선보였다.

처음 중국 무대에 선 아이비 역시 독특한 표정과 안무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god의 전 멤버인 손호영은 자신의 노래에 이어 god 시절의 노래 세 곡을 메들리로 선사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이미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강타의 무대였다.

강타가 무대에 등장하자 자리에 앉아있던 팬들이 무대 앞으로 우르르 몰려나와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한 강타는 '가면', '스물셋' 등 자신의 히트곡으로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hisunny@yna.co.kr


'한류콘서트 강타 등장에 열광의 도가니'

11일 오후 중국 장쑤 성 우시에 위치한 국제 스포츠 센터에서 한중 문화수교 15주년 기념으로 '한류 콘서트'가 열렸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가수 강타가 등장하자 무대로 뛰쳐 나오는 팬들의 제지하기 위해 공안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한류콘서트에는 강타, 아이비, 손호영,팀, 미나, LPG, 채은정 등이 참석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고, 이번 행사는 효원, 아토아트 RNX가 공동주관 했다.

12일에는 ITFM RNX 앙드레김 패션쇼, 13일에는 RNX 한류스타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다

중국 우시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출처] 스포츠조선(sports.chosun.com)
          2007.07.11 23:30

중국 우시가 한류 스타들로 후끈..강타, 아이비 등 열창

중국 장쑤성 우시가 한류 스타들로 뜨거워졌다.

11일 오후 7시(현지시각) 우시에 위치한 국제 스포츠센터에서는 강타를 비롯해 아이비, 손호영, 미나, LPG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한류 열풍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하고 다음달 8일 개최되는 '글로벌 한국 패션/뷰티 박람회'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된 것.

우시는 상하이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참가 가수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팬들의 반응을 걱정하는 모습.  하지만 국제 스포츠센터에는 이미 5000여명의 팬이 가득차, 평소 볼 수 없었던 한류 스타들의 열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줬다.

'40대 동방신기' 파파스가 먼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띄운 뒤, 마로니에 걸즈, LPG, 스완이 차례로 한국 여가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월드컵 가수' 미나는 최근 발표한 신곡 '룩(Look)'을 섹시한 의상과 화려한 안무를 곁들여 중국에서 처음 공개했다.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손호영과 아이비도 팬들에게 미리 인사를 했다. god의 전 멤버인 손호영은 이미 고정팬이 많았으며, 처음 중국 무대에 선 아이비 역시 빼어난 가창력과 표정 안무로 단숨에 팬들을 사로 잡았다.

이날 무대의 엔딩은 최고의 한류 스타 강타의 몫.

강타가 무대에 등장하자 앉아있던 팬들이 일순간 무대로 몰리며 현장 진행을 위해 파견된 공안들이 무대 앞으로 총출동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강타는 '가면' '스물셋' 등의 히트곡을 불러 우시의 한류 팬들을 만족시켰다.

우시(중국)=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