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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뮤지, 보컬로 강타 초대 "SM 이사님과 언제 작업 해보겠나

혀니나라 2016. 11. 17. 06:51

[출처] 스포츠투데이
          2016.11.16 23:53




▶ http://tv.naver.com/v/1245220


 
'노래의 탄생' 뮤지, 보컬로 강타 초대 "SM 이사님과 언제 작업 해보겠나

'노래의 탄생' 뮤지가 어쩔 수 없이 강타를 보컬로 선택하며 센스 있는 이유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노래의 탄생'에서는 뮤지X조정치 팀과 어반자카파가 프로듀싱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팀은 두 팀은 랩으로 시작해 감미로운 멜로디로 이어지는 원작곡을 편곡해야 했다. 이어 뮤지션 드래프트 우선 순위는 어반자카파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보컬로 수란을 선정했다. 이어 퍼커션 이원석, 트럼본 최재문, 건반 이진아 등과 팀을 이뤘다.

경쟁팀 뮤지, 조정치 팀은 건반 윤석철을 가장 먼저 뽑은 뒤 기타 이건일을 뽑았다. 이후 이들은 색소폰 장효석, 베이스 구본암을 뽑았다. 그런데 원래 보컬로 낙점했던 자밀킴을 상대편이 꼽자, 강타를 보컬로 초대했다.

이에 뮤지는 "우리가 언제 SM 이사님과 작업을 해보겠나"라고 선택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 미안합니다

Producer 뮤지, 조정치
Composed by 최강희, 최락규
Lyrics 최강희, 최락규
Vocal 강타
Rap 한해
Drum 이상민
Guitar 조정치, 임헌일
Bass 구본암
Keyboard 윤석철
Saxophone 장효석
Synthesizer 뮤지


[가사]

같이 꿈의 길을 걸어줄게
그 어떤 큰 벽도 허물어줄게
왜냐면 내 추억 너에게 있어
내 사랑 너에게 있어
허나 되려 내게 솔직했던 순간
너란 울타리에 나와 버린 문밖
이제 어쩔 수가 없어
내 마음을 들켰어

그래 잘 알아 내가 원한 거였잖아
두려움은 생각하지 않아
너의 두 눈 바라보는 이 순간이
내겐 가장 행복한 것 같아

햇살을 보게 된다면
어둠이 무섭겠지만
하지만 내가 원한 걸
예쁜 물방울

숨이 차올라 두 눈을 감아
눈 감으면 한 줄기 빛 햇살이 보여
숨이 찼나 봐
그래서 그렇게 시간이 없었던 거야
참 눈물나게 예쁘다

내 추억 너와 닮아 너를 사랑해
하지만 편치 않을 것만 같애 맘 안에
또 다름 나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냥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랩을 해
Yeah,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근데 넌 자격 있어 You deserve it
이제 어쩔 수가 없어
내 마음을 들켰어

물에 닿으면 변하는 저 도시처럼
나의 기억 더 선명해 보여
고이는 나의 눈물을
애써 건들진 않을 거야
그 역시 내가 원한 걸
예쁜 물방울

숨이 차올라 두 눈을 감아
눈 감으면 한 줄기 빛 햇살이 보여
숨이 찼나 봐
그래서 그렇게 시간이 없었던 거야
참 눈물나게 예쁘다

숨이 차올라 두 눈을 감아
눈 감으면 한 줄기 빛 햇살이 보여
숨이 찼나 봐
그래서 그렇게 시간이 없었던 거야
참 눈물나게 예쁘다

참 눈물만큼 예쁘다